개편 이후 총 5개 등급으로 운영크라운 등급, 3개월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부여마이픽 쿠폰 등 고객이 직접 원하는 혜택 갖도록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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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최상위 등급 ‘크라운(CROWN)’을 신설하는 등 멤버십 개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크라운 등급은 기존 ‘킹’ 등급보다 높은 최상위 멤버십으로, 개편 이후에는 크라운·킹·와퍼·주니어·웰컴의 총 다섯 개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크라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된다.이번 개편부터는 구매 금액뿐 아니라 앱 출석, 미션 수행을 통한 뱃지 획득, 친구 초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레임(Flame)’이라는 멤버십 적립 금액을 쌓을 수 있도록 방식이 확대됐다.신규 크라운 회원에게는 콰트로치즈와퍼 세트 무료 쿠폰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매달 ‘마이픽 할인 쿠폰’ 3매와 ‘마이픽 음료 쿠폰’ 3매가 지급된다.마이픽 쿠폰은 기존의 일괄 발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한 번에 높은 금액대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다량 주문이 잦은 고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버거 단품이나 스낵 메뉴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