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15인과 신규 선임 1인 … 글로벌 시장 선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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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전무, 백규한 세아제강지주 전무, 변영길 세아제강 전무ⓒ세아그룹
세아그룹이 1일 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그룹사별로는 세아제강지주 백규한 전무와 국경훈 이사가 승진했고, 세아제강에서는 변영길 전무, 조현용 상무, 안상렬·김재홍 이사가 승진했다.세아베스틸에서는 권오현 상무, 이연오·이종호·심한구 이사가 승진 인사에 포함됐으며,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전무와 김호경 상무, 송영석·남태화 이사 등이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 세아특수강에서는 이창호 이사가 승진했다.세아그룹은 승진 15인과 신규 선임 1인이 포함된 이번 인사를 통해 전 세계적 통상 압력 확대와 철강 수요 침체 장기화, 중국발 공급 과잉 지속, 인공지능·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 등 복합적 도전이 중첩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아그룹은 "2026년 난국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세아인'만의 강한 '실행력'과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정신', 본질에 집중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을 토대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의 여정을 힘차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