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문기 어려움 겪는 어르신과 '디지털 동행'키오스크 주문 실습부터 모바일 앱 교육까지"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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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효도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버거킹은 서울 금천구 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모바일 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ESG 캠페인 '고잉 위드 유(Going with You)'의 첫 활동으로, 무인 주문기에 익숙하지 않아 외식 이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과의 ‘디지털 동행’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심의 기초 설명으로 시작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실습으로 이어졌다. 버거킹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화면 터치 방법부터 메뉴 선택,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천천히 반복해서 안내했다.모바일 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버거킹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메뉴 선택, 결제까지 단계별로 설명하며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리하게 주문하는 방법을 안내했다.버거킹 관계자는 “복지관,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 버거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