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9만 명이 쇼핑 라이브 접속해 1분 매진50만원 후반대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선봬
  • ▲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론칭 라이브방송 캡쳐 화면 ⓒ앳홈
    ▲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론칭 라이브방송 캡쳐 화면 ⓒ앳홈
    앳홈이 운영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톰’이 가격 접근성을 높인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 1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톰은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일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함께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약 19만 명이 라이브에 접속했고,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준비된 500대가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해당 이벤트의 사전 알림 신청자는 1일 오전 11시 기준 1만 779명에 달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물방울 초음파 관리에서 착안해 가정용으로 구현한 뷰티 디바이스다.

    해당 기술은 고주파(RF)나 집중 초음파(HIFU), 일렉트로포레이션(EP) 대비 원가 구조가 높고 제품군 상당수가 1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톰은 제품 개발과 가격 장벽 완화에 집중해 5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선론칭에서는 한정 수량 500대에 한해 정가 대비 20만원 저렴한 38만9000원으로 가격을 할인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기능을 재설계했다. 강도는 사용 빈도가 높은 강·약 2단계로 단순화했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방식도 도크 크래들에서 C 케이블로 변경하는 등 부가 기능은 최소화했다.

    50가지가 넘는 품질 기준을 통과한 주파수는 핵심 성능인 12분 사용 효과를 지원하고, 출력·무게·배터리 설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장기간 피부 관리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돼 온 3MHz와 10MHz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속 케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보습·광채 등 피부 고민에 따라 텐션 모드(탄력 케어), 이너 모드(수분 케어), 포커스 모드(광채 케어) 세 가지 모드로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110도 헤드 각도와 30mm 넓은 헤드 면적은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하며, 137g의 가벼운 무게는 12분 사용 동안 피로를 줄여준다.

    톰은 선론칭 조기 완판에 따라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4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물방울 초음파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