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i NCMA95 제품 주문량 증가LFP 등 ESS와 EV 수요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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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2일 100만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매도 기관은 해외 기관 투자자이다. 처분 금액은 총 1281억원(1주당 12만8100원)이다.엘앤에프는 "이번 자기주식 처분의 주요 목적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NCMA95 제품의 출하량 급증에 따른 원재료 매입 운영자금과 향후 증가하는 LFP 수요 대응, 그리고 설비 고도화를 위한 시설자금 선제 확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시장 침체 상황에 불구하고 회사는 2024년 3분기부터 출하량이 분기별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는 역대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니켈 제품 단독으로는 회사 역사상 출하 최고치를 달성했다.엘앤에프는 자금조달을 통한 내년도 성장을 계획 중이다. 9월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 자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물량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퀀텀 성장할 ESS와 EV 수요에 적극 대응할 기반 확보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