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무용수·안무가, 교육연구자 활동 지속 지원역대 총장단 대표해서 수상의 영예 안아
  • ▲ 세종대 엄종화 총장(오른쪽)과 김형남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 세종대 엄종화 총장(오른쪽)과 김형남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엄종화 총장이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 후원인의 밤(CODAKA AWARDS 2025)'에서 (사)한국현대무용협회로부터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현대무용 발전에 기여한 무용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용문화 활성화를 주도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대는 오랜 기간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힘써 왔다. 특히 국내·외 무용 형식과 창작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무용계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무용수와 안무가, 교육 연구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예술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날 엄 총장은 역대 세종대 총장단을 대표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엄 총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대가 예술과 학문을 아우르는 교육기관으로서 걸어온 길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무용예술이 세계와 소통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대가 예술인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