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0원 개장 후 1435원대 등락 … 달러인덱스 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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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러화.ⓒ연합뉴스.
당국의 환율 안정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가 1430원대로 내려오며 하락세로 출발했다.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95원 내린 1437.35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0.3원 하락한 1440.0원에 개장한 뒤 1435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97.983 수준이다.당국의 강한 구두 개입과 정책 대응 이후 환율 급등 흐름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서 지난 24일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환율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