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역·도착역 동일해야 가능 … 역 창구서 승차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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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가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을 지나고 있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단체승차권 홈페이지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단체승차권은 출발역과 도착역이 동일한 11명 이상의 인원이 출발 1개월 이내에 구매가 가능한 승차권으로 10% 할인혜택이 있다.기존 단체승차권은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가능했으며 역 창구를 직접 방문해 승차권을 발권해야 했다.이번 서비스로 단체승차권도 홈페이지에서 발권할 수 있다. 다만 단체승차권 변경은 출발시각 전까지 역 창구에서만 가능하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