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참여 및 비즈니스 매칭 등 지원IR 피칭, VC 세미나 등 프로그램 운영
  • ▲ CES 'K-창업기업 통합관' ⓒ창업진흥원
    ▲ CES 'K-창업기업 통합관'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4일간 CES 2026의 유레카파크(스타트업 전용관)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전시 참여와 현지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 19곳이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 아래 원팀으로 운영하는 이번 통합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1개사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K-스타트업 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CES 등 해외 전시회는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스타트업들의 수요가 높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CES를 비롯한 권역별 주요 해외 기술·스타트업 전시회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도(Startup Mahakumbh), 프랑스(VIVA TECH), 싱가포르(SWITCH), 사우디아라비아(BIBAN), 미국(CES) 등 5개 거점 전시회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국내 스타트업 200여 개사를 파견했다.

    통합관 참여 기업들에게는 전시 부스 제공과 함께 시장 마케팅 교육, 사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지 투자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 등을 밀착 지원했다. 올해에도 CES 2026을 비롯해 권역별로 대표적인 전시회를 선정해 K-스타트업들의 신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용석 제1차관은 “혁신적인 K-스타트업들이 CES를 도약대로 삼아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23일까지 35개 분야에서 347개의 CES 혁신상을 발표했으며, 이 중 206개를 한국 기업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이 수상한 혁신상은 총 150개(72.8%)이며, 이 중 벤처·창업기업이 144개를 수상했다.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 기업 중에서도 총 11개사가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