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네이버 데이터랩 등서 관심 급증러닝·아웃도어·비즈니스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범용성 주목에잇세컨즈·빈폴·갤럭시라이프스타일 등 전 브랜드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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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쿼터 집업’을 2026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첫 번째 아이템으로 제안한다고 8일 밝혔다.
‘쿼터 집업’은 목부터 가슴 상단까지 옷 길이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지퍼가 달린 니트, 스웨트 셔츠를 말하며, ‘하프 집업’는 목부터 가슴까지 지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까운 상품을 이르는 말이다.
집업 상품은 전통적으로 스포츠웨어나 비즈니스 캐주얼 분야에서 중년 남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아이템으로 최근 들어서는 집업 상품만의 장점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패션연구소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가을 겨울부터 집업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서도 2025년 11월부터 ‘쿼터 집업’ 검색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도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하프 집업’, ‘반집업’ 검색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쿼터 집업’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50% 급증했다.
이는 기존에는 널리 인식되지 않았던 ‘쿼터 집업’이라는 용어가 집업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쿼터 집업’이 부상하고 있는 것은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쿼터 집업’ 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셀럽들의 영상과 숏폼 콘텐츠가 화제이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최신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과 복합적인 무드 연출이 가능한 집업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까지 폭넓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집업 상품이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에잇세컨즈, 빈폴, GLXY(갤럭시라이프스타일)가 출시한 다양한 집업 상품들을 제안했다.
에잇세컨즈의 ‘니트라이크 하프집업 스웨트 셔츠’는 포근한 질감을 표현한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모 반집업 그래픽 스웨트셔츠’, ‘립 하프 집업 풀오버’ 등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또한 빈폴멘은 ‘캐주얼 소프트 코튼 빅 쿼터집 풀오버’, ‘베럴비 반집업 니트’ 등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였고, 빈폴레이디스는 100% 울 소재와 케이블 패턴이 돋보이는 ‘울 케이블 쿼터집 풀오버’를 제안했다.
GLXY(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셔닐 하프집업 티셔츠’, ‘울 혼방 하프집업 스웨터’ 등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상품들을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과 일상복 모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집업 스타일링을 선보여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