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처리 기술 접목, 인간에 가까운 대화멀티 LLM 전략, 대화 품질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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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가 단순 명령형 제어를 넘어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발전했다고 29일 밝혔다.지니 TV AI 에이전트는 기가지니를 통해 축적된 AI·빅데이터 기술력에 LLM 최적화 역량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언어 이해와 응답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대화형 UX를 활용해 음성으로 ▲정보 검색 ▲콘텐츠 추천 ▲기기 제어 ▲일상대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지니 TV는 AI 에이전트 적용 후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마스터 에이전트와 서브 에이전트 협업 구조로 설계된 ‘미디어 에이전트(Media Agent)’ 기술이 이를 뒷받침한다.마스터 에이전트는 지니TV 대화 시스템의 중앙 제어 허브로, 사용자의 발화를 분석하고 대화의 맥락을 이해한 뒤 가장 적합한 서브 에이전트를 선택해 결과를 통합한다. 이렇게 호출된 서브 에이전트는 역할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며 최적의 응답을 생성한다.서브 에이전트는 여러 분야별로 역할이 특화된 전문 모듈형 AI이다. 각 서브 에이전트는 모델이 해석 가능한 형태로 자연어를 정규화하고, 사고의 구조를 설정하며, 실제 동작을 수행하는 3단계 절차적 사고를 따른다.또한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단방향이나 일회성 음성 명령을 넘어 ‘멀티 턴(Multi-turn) 대화’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률도 95% 이상으로 크게 개선돼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대화가 가능하다.지니 TV AI 에이전트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지능형 파트너로 역할한다. STM(Short-Term Memory)가 최근 대화 내용을 저장하면, LTM(Long-Term Memory)를 통해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 기억한다.멀티 LLM 전략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 의도에 맞는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 호출하며 대화의 품질을 유지한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멀티 LLM 전략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도입한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GPT-4o 기반 한국적 AI 모델 ‘SOTA K’ 등을 활용한다.한편 SOTA K의 지니 TV AI 에이전트 적용은 지난 9월 모델 출시 이후 최초로 B2C 서비스에 도입된 사례다. SOTA K는 글로벌 최고 수준 성능의 GPT-4o에 한국어와 한국 사회·문화적 맥락을 정교하게 접목한 협업형 모델로 국내 AI 생태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KT 관계자는 “지니TV AI 에이전트를 발전시켜 미디어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 삶 속에 더욱 깊이 스며드는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