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학부생·대학원생 지원 예정김대영 대표 "후대 인재들 성장할 환경 만들고 싶어"
  • ▲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왼쪽)과 ㈜비나우 김대영 대표가 기금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화여대
    ▲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왼쪽)과 ㈜비나우 김대영 대표가 기금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본관 접견실에서 ㈜비나우로부터 'K-뷰티인재장학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비나우 김대영 대표를 비롯해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경영학부 한승진 교수가 참석했다.

    K-뷰티인재장학금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이화여대 경영대학 학부와 대학원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나우는 2018년 8월 설립된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과 색조 브랜드 '프위(fwee)'가 잇따라 성공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새 브랜드 '노크(Knock)'를 론칭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기업,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되며 채용·복지·인사 정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김대영 대표는 "사업하며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선 세대가 마련해 놓은 토대 위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제는 그 고마움을 갚고 후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사를 운영하며 가장 어려운 점이 인재를 찾는 것"이라며 "향후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 참여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인재들이 비나우와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향숙 총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귀한 뜻을 전해주신 김대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할 경영 인재를 길러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CEO 특강 등 학생들과 지혜를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이화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