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단지·1만4000가구 서비스 제공전력수급량 맞춰 가전기기·홈네트워크 제어
  • 포스코이앤씨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단지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1만4000가구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중 최대 규모다.

    해당서비스는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가정내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제어해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것이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가 제어기능을 수행한다.

    실제 서비스에 가입한 전용 84㎡ 주택형 가정은 연간 약 한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했다. 절감분은 현금이나 상품권 등 금전적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전 단지로 확대하는 한편 주차장내 전기차 충전기와도 연계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10만가구 보급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약 1000㎿h 규모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탄소배출량을 약 43만3000㎏ 줄이는 효과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샵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주거기술을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