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1441억원… 8% 늘어상반기 관세효과에 매출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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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연매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여파 속에서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023억원, 영업이익 14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8.7% 각각 증가했다.반면 당기순이익은 903억원으로 1년 사이 27.3%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514억원으로 0.8% 줄었다.분기 기준으로 보면 4분기 매출은 4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4억원으로 34.8% 늘었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한 선주문 영향으로 제품 공급이 앞당겨지면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3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관세 부담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며 대외 변수 속에서도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