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교육·연구 혁신, 국제화 방향 전환도 핵심과제"정기총회에선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현안 논의·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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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정 제30대 대교협 회장.ⓒ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29개교 총장이 참석한다.제29대 양오봉(전북대 총장) 회장 이임식과 제30대 이기정(한양대 총장) 회장 취임식에선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한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이 직면한 고등교육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고등교육 재정 기반 공고화 ▲정책 추진체계의 일관성 확보 ▲규제 합리화와 책임 있는 자율 강화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교육·연구 혁신 공통기반 구축 ▲상생형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국제화 방향 전환(유치→정착과 성공) 등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고등교육 혁신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교협의 연결과 조정 기능 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이다.이 회장은 1959년생으로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언어학 석·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4년부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3년부터 한양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과 출제위원장, 세계 영어언어학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이사·부회장, 한양대 국제화위원장, 교육부 국제화 인증위원회 위원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대교협 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학생교환 프로그램 이사, 해군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정기총회에선 2025년도 사업실적·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예산을 심의·의결한다.이후 양 회장의 '대학에서의 AI응용 사례' 강연과 질의·응답, 교육부 장관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 장관과의 대화에선 대학 현안 논의와 정책 건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