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안건 미확정, 내일 공시 예고이달 말 정기 주총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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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이사에 조일 경영기획총괄(CFO)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1일 이사회를 통해 조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뉴욕주립대학교 재무론 석사 과정을 밟았다. 나스미디어(2020년)·BC카드(2021~2023년)에서 경영기획총괄을 역임한 재무·전략통으로 분류된다. 2024년부터 KT스카이라이프에서 경영기획총괄을 맡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11일 이사회가 예정됐지만 안건은 아직 미확정”이라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사회를 거쳐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조일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KT의 밀실 인사라고 비판하는 성명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