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TV 가입자 순증 … 결합 가입자 100만 확보 목표”결산 배당으로 전년과 동일한 350원 확정, 주주친화 경영 계속CFO 조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일관성 확보
  • ▲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이사.ⓒKT스카이라이프
    ▲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이사.ⓒKT스카이라이프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이사가 올해 성장 엔진을 다시 켜고 제2 전성기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26일 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KT스카이라이프 주주총회에서 “2026년 KT스카이라이프는 ipit TV 상품을 중심으로 유선 사업을 성장시켜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할 것”이라며 “ipit TV 가입자 30만, 인터넷 가입자 70만명을 목표로 ‘유선 결합 가입자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영업을 강화해 영업 구조를 개선하고 실속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2028년까지 TV 가입자를 순증으로 전환하고 ipit TV·인터넷 결합 가입자 100만 확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 대표는 “TV부문은 ipit TV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ARPU를 높이고 TV 수신료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AI 스포츠 중계 B2B 신규 상품을 출시해 본격적 영업을 추진하고 송출대행사업과 연계한 부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T스카이라이프 주총은 현금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확정했다. 연간 영업이익, 순이익의 흑자 전환과 자회사 실적 개선 속에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일 부사장은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조 대표는 CFO였던 만큼 경영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업의 추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