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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좌측)과 E1 김수근 영업본부장(우측)이 전기차 충전기 공급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화포레나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입주민 이용 편의 개선과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16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15일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렸으며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26년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EV에어스테이션'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고, E1은 충전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양사는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충전시스템에 E1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충전 정보 제공과 결제·정산 기능 등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한화 건설부문의 EV에어스테이션은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충전기 1기로 최대 3대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천장형 시스템이다. 기존 바닥 설치형 충전기와 비교해 커넥터 이동 및 걸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주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차 위치에 따른 충전 제약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기능도 탑재됐다. 시스템에는 화재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카메라, 배터리와 충전기 간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이 적용됐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주요 과제로 지적돼 온 화재 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한화포레나 입주민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은 "충전 설비 공급사와 에너지 사업 운영자의 협력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