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솔루션 등 AI 기술 탑재 특징獨 'iF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신혼부부까지 타깃고객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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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인텔릭스가 나무엑스의 타깃 고객층을 신혼부부까지 넓혀가고 있다. ⓒSK인텔릭스
SK인텔릭스가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인 ‘나무엑스(NAMUHX)’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 관리는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해 신혼부부까지 타깃 대상을 넓힌다는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SK인텔렉스는 지난해 10월 말 나무엑스를 선보였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반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 방식의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자율주행과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실내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 이동하며 공기를 관리하는 ‘에어 솔루션’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가 약 10배 빠르며, 웰니스 로봇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이와 함께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 심장활동강도, 맥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제공한다.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도 지원한다.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올해 초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 전통 미학을 대표하는 달항아리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공간 친화적 설계,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SK인텔릭스는 신혼부부까지 타깃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신혼집 인테리어는 단순한 공간 꾸미기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웰니스 기기가 새로운 혼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한편, 나무엑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웰니스 로봇으로 별도의 기기 조작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AI 음성 대화 기능을 제공한다.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연동해 답변 정확도와 응답 속도를 높였으며, 구글 검색 기능을 통해 최신 정보에 대한 실시간 답변도 가능하다.최근에는 사용자를 인식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롭게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