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후 3년 만에 방한루이비통, 디올, 불가리 등 매장 둘러봐첫째딸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회장 동행
  • ▲ (오른쪽부터)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회장, 마이클슈라이버 LVMH 북아시아 사장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서고 있다ⓒ조현우 기자
    ▲ (오른쪽부터)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회장, 마이클슈라이버 LVMH 북아시아 사장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서고 있다ⓒ조현우 기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본점을 둘러보며 직접 시장을 점검했다.

    11일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께 검정색 밴 차량에 탑승한 뒤 관계자들과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앞서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 공식 행보다.


    아르노 회장은 가장 먼저 1층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을 찾았다. 첫째딸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회장과 마이클슈라이버 LVMH 북아시아 사장이 동행했다.
  •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디올 뷰티 매장 앞에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조현우 기자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디올 뷰티 매장 앞에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조현우 기자
    이날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도 동행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아르노 회장 일행이 이동하는 동안 경호 인력이 주변을 둘러싸며 동선을 철저히 통제하기도 했다. 

    아르노 회장은 루이비통 매장을 둘러본 이후 밖으로 나가 롯데백화점 외부에서 관계자들과 1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을 가리키기도 했다.

  • 다시 내부로 들어온 그는 불가리 매장을 둘러본 이후 지하로 이동한 뒤 디올 뷰티 매장 앞에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르노 회장이 이동하는 사이 남성 두 명이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아르노 회장의 사진을 들고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 ▲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이동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이동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약 55분간 롯데백화점 본점을 둘러본 그는 4시 20분께 다시 밴 차량에 올랐다.

    방한 첫째 날 아르노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한데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