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제품 기획·공동 전시 등 MOA 체결금속공예디자인학과, 학생 참여 프로젝트 운영대학생 창의적 디자인-화폐 제조 기술력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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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MOA)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본부 3층 원탁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기념메달·화폐굿즈 등 창의적 제품 기획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황보봉 대외협력처장, 한계륜 조형대학장, 김종선 금속공예디자인학과장과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배수현 영업처장, 방은영 상품기획부장, 임종우 상품기획부 과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념메달과 화폐굿즈 등 창의적 제품 기획 ▲제품화와 전시 추진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특히 금속공예디자인학과는 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 참여형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기술을 활용해 소장 가치가 높은 기념메달과 화폐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화폐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말의 해인 올해는 ‘십이간지 시리즈’의 하나로 민화풍 디자인이 담긴 금·은메달과 캘린더 메달을 출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하는 ‘한국의 천년고찰’은 통도사와 송광사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화폐굿즈는 5만 원권 부산물을 넣은 ‘돈방석’과 100원 동전 디자인의 ‘돈지갑’이 대표적이다.이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화폐 제조 기술과 지식재산(IP), 한정판 수집 시장이 결합된 산업형 상품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관련 협업도 디자인 실무 교육뿐 아니라 제품화 과정 참여, 실제 상용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김동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창훈 사장은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조폐공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