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별다른 활동 없이 쉬고 있는 이른바 '일자리 밖' 20·30대가 지난달 1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그 여파가 30대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1 ...
2025-12-14 11:33:32
아르헨티나 정부가 내년 1월 44억 달러 규모의 국채 상환을 앞두고 달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상환 재원 마련이 불확실해지자 다시 한번 채무상환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제기되고 ...
2025-12-14 11:3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최상위에 올려놓았다고 밝히면서 후보 구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 ...
2025-12-14 11:31:05
◇ 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19년 연속 CCM 인증 획득풀무원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2025년 CCM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
2025-12-14 11:30:14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쿠팡에 대한 강제수사를 주말에도 이어가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후 6시께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사무실에 ...
2025-12-14 11:28:55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하다"며 기업을 향한 고강도 과징금 부과를 예고했다. 최근 쿠팡, SKT, KT 등 대형 기업의 반복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회사 존립을 위협할 ...
2025-12-14 10:30:05
올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약 1028조원)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이 전체 지표를 끌어올린 결과다. 하지만 연말을 앞둔 산업 현장에서는 전혀 ...
2025-12-14 16:46:31
현대그린푸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 기간 글로벌 CEO들의 ‘치맥 회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깐부치킨’의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선보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 ...
2025-12-14 10:30:50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5년 한 해 동안 메가히트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5 GS25 히트상품 TOP 7’을 14일 발표했다.올해 GS25의 메가히트 상품으로는 ▲얼박사 ▲안성재 소비뇽레 ...
2025-12-14 10:30:37
미국 증시를 이끌어온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AI 산업에 대한 버블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국내 주식 시장에도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며 ...
2025-12-14 10:29:00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이미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과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경제·사회 중추'인 중산층의 기반까지 흔 ...
2025-12-14 12:52:33
롯데가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디자인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4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디자인 임원 등 약 50여 명이 ...
2025-12-14 10:26:35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미국 정치·산업 핵심 인사들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만찬은 미국 워싱턴 D.C. 현지 시각으로 12일 저녁, 밴스 부통 ...
2025-12-14 10:26:21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구글 AI 프로’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30일까지 ‘구글 AI 프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가입 시 50% 할인된 월 1만4500원에 구글의 A ...
2025-12-14 10:26:03
한국의 부(富) 지형이 지난 15년 사이 빠르게 바뀌었다. 부자의 수는 꾸준히 늘었고,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부동산 중심에서 사업·근로·금융투자로 다변화됐다. 자산관리의 무게중심 역시 ‘보유’에서 ‘운용’으로 이동하 ...
2025-12-14 09: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