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기업영업 뛰는 지점장 ‘SRM’ 도입

    신한은행은 기업영업력 강화를 위해 SRM(Senior Relationship Manager) 제도와 기업영업단장 제도를 도입한다. SRM 제도는 기업영업의 핵심 직무인 RM(Relationship Manager) 제도를 확대한 것으로 역량이 우수한 직원이 부서

    2022-01-17 이나리 기자
  • 인플레가 밀고 미국이 당기는 금리인상…주담대 7%찍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과도하게 돈을 풀어놓은 상황이 물가를 끌어올리는데다 미국발 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계 일각에선 올해 기준금리가 2.00%에 이를 것이란 관측까지 나

    2022-01-17 최유경 기자
  • 손보사, 4년만에 車보험 흑자전환에도 속앓이 이유가

    손해보험사들이 4년만에 자동차보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2021년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2800억원 가량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적자 행진 속에서 2017년에 이어 두번째

    2022-01-17 이대준 기자
  • '영끌·빚투족', 이자 눈덩이에 경제적 타격 불가피

    지난 1년간 대출금리가 1%포인트(p) 이상 뛰면서 대출자의 이자도 1인당 평균 64만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올해 말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르면 이자는 다시 50만 원 가까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약 2년간 저금리 이점을 최대한 이

    2022-01-16 편집국 기자
  • '오스템 횡령 사건', 손배소송에 소액주주 1500여명 몰려

    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1500명 안팎의 주주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16일 증권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한누리에 약 1400명이 피해 소액

    2022-01-16 편집국 기자
  • 영끌족 어쩌나…1인당 연이자 48만원 더 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올리면서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현실화됐다. 지난해 8월부터 총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차주 1인당 평균 연간 대출이자는 48만4000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차주나 무리하게 빚을 낸 영끌족들의

    2022-01-14 최유경 기자
  • 기준금리 1.75%까지 간다…이주열 "여전히 완화적"

    올해 기준금리가 최대 1.75%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1.25%로 인상된 기준금리를 두고 실물 경제 상황에 견줘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밝히면서다. 시장에서는 이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최소 두차례 이상의 추가 인상 가능

    2022-01-14 최유경 기자
  • 항로 잃은 대우조선…산은 "민간 주인 찾는다"

    산업은행의 '조선 빅딜'이 최종 무산됐다. 유럽연합(EU)의 반대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합병이 물거품되면서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새 주인을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대우조선의 재무구조가 열악해 자력 생존이 힘든 상황이라 원매자가 적극 나서기 힘들

    2022-01-14 최유경 기자
  • 한은, 기준금리 1.25%…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1.25%로 상향 조정됐다. 이러한 기준금리는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복귀를 의미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로 인

    2022-01-14 최유경 기자
  • [이대준의 금융 프리즘] 저축은행중앙회장 '民 vs 官' 누가 나을까

    79개 저축은행들의 입장을 대변할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민간과 관료출신 중에 누가 더 나을까.관료 출신인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3년 임기가 오는 20일 만료된다. 중앙회는 당일(2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날인 21일에 바로 선거 공고를 낼 예정

    2022-01-14 이대준 기자
  • 기업은행, 부행장 3명 승진…디지털 혁신본부 신설

    IBK기업은행은 13일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한 총 2256명이 승진‧이동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윤종원 행장은 "인사스코어링, AI 인사이동 등 디지털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인사혁신을 정착시켜나갈 것"이라 밝혔다.&n

    2022-01-13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포스트 김정태' 찾기 돌입…함영주 부회장 등 물망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절차에 착수했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정태 회장은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힌 만큼 10년 만에 하나금융의 최고경영자(CEO)가 새로 발탁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 이사회는 지난 1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

    2022-01-13 이나리 기자
  • 우리금융 8개 자회사 CEO‧임원인사, 금감원 종합검사로 늦어진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8곳의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대부분 끝났는데도 차기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로 인해 예년보다 인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핵심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2-01-13 이나리 기자
  • 금리 오르고·규제 옥죄자…12월 가계대출 2천억 감소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맞물린 효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22-01-13 최유경 기자
  • 지방은행들, 가계대출 여유…2%대 신용대출 가능

    지난달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최고 연 6.0%를 돌파한 가운데 같은 1금융권인 지방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2.77%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가계대출 총량제서 자유로운 지방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책정하는 과정서 가산금리를 적게 부여한

    2022-01-13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