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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조두식 ·은길수 부사장 선임
NH농협캐피탈은 조두식 전 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NH농협캐피탈 부사장(리테일금융본부)으로, 은길수 전 농협은행 감사부 부장을 NH농협캐피탈 부사장(여신관리본부)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조두식 신임 부사장(리테일금융본부)은 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천
2022-02-07 최유경 기자 -
"연 9% 금리 효과"… 청년희망적금 21일 출시
청년들에게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주고 이자 소득세를 면제해 ‘연 9% 금리 효과’가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정식 출시된다.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 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2022-02-07 이나리 기자 -
'손태승·이원덕' 콜라보…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완전체 된다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3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반면 5곳의 자회사 대표는 연임을 결정했다.완전 민영화 이후 조직 통합과 함께 쇄신을 염두에 둔 '양수겸장'의 인사다.CEO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주사 사장직제를 도입했으며 법률·ESG여성
2022-02-07 이나리 기자 -
새 우리은행장 이원덕 내정… "완전 민영화 이후 조직 결속"
새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 부사장이 내정됐다.이 내정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우리은행장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7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이 부사장을 단독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2022-02-07 이나리 기자 -
코인·주식 보다 2% 예금이 낫다… 12兆 이동
한달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에 12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다가 미국 등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인·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싸늘하게 식은 영향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
2022-02-07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회장 25일 결정… 새 우리은행장 내주 확정
금융권의 시선이 하나금융그룹과 우리은행으로 쏠리고 있다.이달 내 새로운 수장들이 확정되기 때문이다.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5일쯤, 새 우리은행장은 이르면 내주 확정된다.◇ 함영주 유력… 박성호 차기 전망하나금융은 김정태 회장의 용퇴 결정에 따라 10년만에 회장 교체를 앞
2022-02-04 이나리 기자 -
금융지주 배당성향 25~26% 간다… 3조7000억 규모
금융당국의 충당금 추가적립 요청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확대로 거둔 최대 실적 이면에 숨겨진 코로나 부실 대출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과 금융투자
2022-02-03 이나리 기자 -
어게인 2017?… 반토막 비트코인 상승요인 없다
가상자산 시장의 혹독한 겨울나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도가 뚝 떨어진 영향이다.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데다 마땅한 상승요인이 없어 침체기가 길어질 것이란 분석도 잇따
2022-02-03 최유경 기자 -
'대차대조표 불황' 온다… 금리↑, 자산가격↓
올해 은행권의 주요 경영과제로 금리상승과 자산가격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가 떠오르고 있다. 금리상승에 따른 과다대출자의 부실화 등 가계와 기업의 빚이 늘고 자산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나타나는 ‘대차대조표 불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2-01-30 이나리 기자 -
인플레냐, 대선이냐… 2월 기준금리 '예측불허'
한국은행은 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음 인상 시점은 대통령 선거, 한은 총재 임기 만료 등과 맞물려 하반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높았으나 최근 기류가 달라졌다. 명절을 앞두고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욱 거세진 데다 미국이 오는
2022-01-29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차기 회장 5파전… 함영주·박성호·윤규선 등 압축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년만에 물러난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연임 고사의사를 밝힌 김 회장을 제외했다. 하나금융은 28일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
2022-01-28 이나리 기자 -
우리은행장 '이원덕·박화재·전상욱' 3파전… 권광석 연임 실패
우리금융지주는 28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60),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61),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56) 등 3명을 우리은행장 최종 면접 대상자(숏리스트)로 확정했다.권광석 현 은행장(
2022-01-28 이나리 기자 -
주담대 금리, 7년7개월來 최고… 연 3.63%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작년 12월 주담대 금리는 3.63%로 전월보다 0.12%p 올랐다. 2014년 5월(3.63%) 이후 7년 7개월 만
2022-01-28 최유경 기자 -
돌아온 우대금리… 대출 꺾이자 슬그머니
은행권에 '우대금리'가 돌아왔다.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제에 가로막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던 우대금리가 올들어 대출 수요가 예년만 못하자 속속 복귀하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만기 15~35년의 주택담보대출의 고정·변동금리 상품에
2022-01-28 최유경 기자 -
이동걸 "EU 상대로 세게 소송했으면"… 조선 합병 불허 비판
3년을 끌어온 산업은행의 조선업 산업재편이 무산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매각 종결 선언 대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유럽연합(EU)을 향해 '자국 이기주의'로 경도된 결정을 내렸다고 맹비난했다. '플랜D'까지 준비했다던 대책
2022-01-27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