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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2025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 접수 … “롤모델 발굴”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25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이다.중견기업 성장탑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중견기업 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중견기업계 자체
2025-07-02 김재홍 기자 -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확장 … 총 2400억 투입
HMM은 현재 운영 중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을 확장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HMM은 TTIA를 통해 지난달 30일 스페인 알헤시라스 항만청에 TTIA 남측 부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한다는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투자금액은 1억5000만 유로(약
2025-07-02 김보배 기자 -
현대차그룹, '고객 참여형' 연구 거점 오픈 … "UX 개발 직접 참여"
현대자동차·기아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참여형 연구 거점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3일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
2025-07-02 홍승빈 기자 -
새정부 기대감도 옛말 … 하반기 투자 늘리겠다는 대기업 8% 불과
대기업 상당수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답했다. 국제정세와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새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2025-07-02 이가영 기자 -
LS그룹 '통행세 혐의' 10차 공판 … 이광우 전 부회장 “LS글로벌 신설은 구매기능 통합해 그룹 시너지 높이기 위한 목적”
LS그룹이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위해 ‘LS글로벌’을 신설하고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검찰 주장에 대해, 피고인 측은 구매 기능을 통합해 그룹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항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일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구자엽 L
2025-07-01 이보현 기자 -
태광산업 '깜깜이 EB발행' 일파만파, 금융당국 제동에 긴급 이사회 … 발행대상 '한국투자증권' 명시
태광산업이 긴급 이사회를 열어서 교환사채(EB) 발행 대상을 명시했다. 깜깜이 EB 발행 논란으로 인한 금융감독원의 제동과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반발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오후 5시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5-07-01 김재홍 기자 -
완성차 6월 판매량 소폭 상승… 내수로 버텼다
완성차 업계가 올해 6월 전년 대비 개선된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5% 수입차 관세 부과 충격 속에서 내수 실적을 바탕으로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KG 모빌리티·르노코리아·GM 한국사업장)의 지
2025-07-01 홍승빈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 창립 68주년 기념식 … "글로벌 생산성 혁신 기관 발돋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빌딩 2층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박성중 회장의 기념사, 신성철 고문의 축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박성중 KPC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KPC는 대한민국의 성
2025-07-01 김보배 기자 -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 내년 통합법인 출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
2025-07-01 김보배 기자 -
아우디, 신형 'A5·Q5' 출격 … 獨 프리미엄 자존심 되살린다
올해 역대급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의 반등을 모색 중인 아우디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A5’와 ‘Q5’를 필두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재건하겠다는 전략이다.
2025-07-01 김보배 기자 -
GM, LG엔솔과 LMR 배터리 상용화 박차 … "LFP보다 에너지밀도·가격경쟁력↑"
제너럴모터스(GM)가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를 높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으로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웠다.유창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기술개발부문 차장은 1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GM 배터리
2025-07-01 이미현 기자 -
비하인드컷
삼성 AI 가전, 인도서 유독 잘 팔리는 이유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이 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급증하는 중산층과 함께 젊은 인구가 많아 AI 등 첨단 기술에 관한 관심과 신뢰도가 높은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는 AI 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직영 체험 매장을 늘려 ‘AI 가전=삼성’ 입지를
2025-07-01 이가영 기자 -
태광산업, 금감원 '깜깜이' 교환사채 발행 제동에 긴급 이사회 소집
태광산업이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오후 5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B 발행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게
2025-07-01 김재홍 기자 -
전근식 시멘트협회 회장 "업계 위기, 기술혁신 기회로 삼아야"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업계의 위기를 기술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 제조원가 상승, 환경규제 강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혼합시멘트 확대와 탄소저감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2025-07-01 최유경 기자 -
석유화학업계 CEO들, '불확실성' 한 목소리… 구조조정 속도낸다
업황 악화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석유화학업계의 4대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한목소리로 '불확실성'을 업계 최대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재편과 인수합병(M&A), 내실 강화 등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
2025-07-01 이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