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광고 맛집' 하인즈, 잇따른 인종차별 광고로 뭇매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호평 받아온 하인즈(Heinz)가 최근 선보인 두 편의 광고 캠페인이 잇따른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결국 무릎을 꿇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인즈가 최근 유럽과 영국 등지에서 선보인 2편의 캠페인이 흑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

    2024-10-10 김수경 기자
  • 맥도날드 '맥플러리' 기계가 고장나면, 웬디스 '프로스티' 트럭이 달려갑니다!

    맥도날드(McDonald's)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인 맥플러리(McFlurry)는 빅맥 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메뉴로 꼽힌다. 그러나 맥플러리를 만드는 아이스크림 기계가 고장나는 일이 잦아, 맥도날드 팬들 사이에서는 푸념 섞인 밈(meme, 인터넷 상에서

    2024-10-08 김수경 기자
  • 개기일식이 선사한 태양 한 조각, 코로나의 황금빛 라임이 되다

    최근 남미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인 개기일식이 진행된 가운데,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개기일식의 순간을 포착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는 개기일식으로 인해 달이 태양을 가린 찰나의 순간을 코로나 맥주병과 함께 포착한 장면을 담

    2024-10-07 김수경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15초도 길다… 숏폼, 이제는 7초 시대" 김범준 경기과학기술대 겸임교수

    최근 10년간 디지털 미디어의 판도는 빠르게 변해왔다. 특히 영상 콘텐츠 제작은 숏폼 콘텐츠로 무대가 옮겨지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김범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겸임교수는 이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김범준 교수

    2024-10-04 유다정 기자
  • 최고의 산후조리 음식은 와퍼?… 버거킹이 포착한 출산 후 첫 끼의 기쁨

    최고의 산후조리 음식은 미역국이 아닌 와퍼?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Burger King)이 산모들의 첫 끼 식사 모습을 흥미진진한 비주얼로 광고에 담아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 UK는 'Bundles of Joy(기쁨의 번들)' 캠페인을 통해

    2024-10-02 김수경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AI 시대,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칸 라이언즈 서울 2024가 남긴 것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이하 칸라서 2024)가 활짝 열린 AI(인공지능) 시대, 크리에이티비티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화문

    2024-09-30 김수경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영 라이언즈, 청춘의 열정 느끼게 해"… 고태율·임수진 제일기획 아트디렉터

    '크리에이티비티 백일장'으로 불리는 칸 라이언즈의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Young Lions Competition, YLC)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개됐다. 고태율, 임수진 제일기획 아트디렉터는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서 "YLC 경험은 청춘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다시

    2024-09-27 성채연 학생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제일기획 김민아 "아이디어만큼 단 하나의 UX도 중요"

    'Love Ideas, Love Creativity, Love Life'를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 서울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칸 라이언즈 다이렉트 부문 브론즈 수상작 '트라이 갤럭시 폴드 익스피리언스(TRY

    2024-09-27 어윤수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김태원 이노레드 대표 "기술의 발전, 존재·의미에 대한 질문 묻는 수준 이르러"

    "지금 시대를 변곡점이라고 부른다. 기술의 발전이 존재나 의미에 대해 재정의를 요구하는 질문을 던지는 수준까지 왔기 때문이다."김태원 이노레드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서 '기술과 서사의 시대를 위한

    2024-09-27 배정현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박지현 스튜디오닷 본부장 "유머는 콘텐츠에 필수… 소비자 관심사를 파악해야"

    “이제는 유머 콘텐츠로 사는 시대”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 참가한 박지현 스튜디오닷 본부장은 “유머는 가장 다이렉트하게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전 제일기회 광고기획 디렉터이기도 한 그는 삼성전

    2024-09-27 조현우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메타의 생성형 AI 활용, 광고 '생산성·창의성' 혁신 이뤄

    메타가 자체 생성형 AI ‘Llama’(이하 라마)를 활용해 SNS와 광고 시장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혁신하고 있다.이연주 메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7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서 'AI랑 만났으니, 이제 혁신해야죠?'를 제목으로 발표

    2024-09-27 김성현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 "진정성 담긴 캠페인은 사람을 움직인다"

    최근 소비자들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 옷을 사지 말라”고 광고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환경을 생각해 정말 필요한 경우만 구매해달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세

    2024-09-27 이나리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구시대 유물 옥외광고,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재발견’

    구시대적 유물로 취급받던 옥외광고가 디지털화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형태로 발전하며 효과성을 주목받고 있다.김신엽 한국DS연구소 소장은 27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서 ‘OOH to DOOH: 아웃도어의 화려한 부활’을 주제로 발표했다.국

    2024-09-27 김성현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왜 지금 휴머니티와 유머가 필요한가?… 지로 하야시 덴츠 ECD

    "어려움 속에 있다 해도 휴머니티와 유머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게 된다"26일 지로 하야시(Jiro Hayashi) 덴츠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가 방한해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세

    2024-09-27 권경은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2024

    "행동을 변화시키는 캠페인이 이긴다"… 양수희 퍼블리시스 CCO

    양수희 퍼블리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는 26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4'에서 헬스&웰니스 부문의 수상작 동향을 설명했다.올해 헬스&웰니스 부문 예선 심사를 담당했던

    2024-09-27 권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