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돈의 본질에서 기회를 찾았다" … 박준석 하나銀 팀장, '머니드림' 3년 설득의 노하우 공개

    “은행이 올드하다는 인식을 깨려면 업(業)의 본질, ‘돈’에서 출발해야 합니다.”박준석 하나은행 미디어마케팅팀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 강연에서 지난 3년간 이어온 ‘머니드림’ 캠페인을 이렇게 규정했다. 커피 쿠폰 경쟁이 일상

    2025-09-26 이나리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단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 창조해야"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둬야 합니다."나오키 다나카(Naoki Tanaka) 2025 칸 라이언즈 디지털 크래프트부문 심사위원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칸 라이언즈 서울 2025' 강연에서 "다양

    2025-09-26 성재용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아영 이노션 팀장 "럭셔리, 명품 아닌 공감으로 승부"

    김아영 이노션 팀장이 럭셔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요소로 고객 경험마케팅을 꼽았다.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브랜드 아이텐티티로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설명이다.김 팀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칸라이언

    2025-09-26 윤아름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권용규 배달의민족 상무 "'고객 환대' 경험은 배민 생태계 기반"

    "코로나 이후, 외식 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됐습니다. 디지털 호스피탈리티(digital hospitality)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권용규 배달의민족 파트너성장센터 담당 상무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 중인 '칸

    2025-09-26 최신혜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소비자의 작은 선택, 사회적 기여로" … CU·HSAD의 '마음보관 프로젝트' 이야기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거창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HSAD가 제안하고 CU가 완성시킨 '마음보관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모두 '지속가능성'에 주목했고 "누구나 쉽게, 반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CSR 모델

    2025-09-26 김희선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추은진 대홍기획 팀장 "고객이 기대하지 못한 경험 줘야"

    추은진 대홍기획 CX 솔루션 팀장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젊은 고객들은 새로운 경험과 감각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추 팀장은 타겟의 행동 유형과 니즈

    2025-09-26 윤아름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형빈 토스 광고사업총괄 부사장, "광고의 본질은 유저 경험"

    “마케팅의 본질은 유저가 원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는 것입니다”김형빈 토스 부사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에서 ‘토스, 유저가 경험하는 광고를 설계하다'를 주제

    2025-09-26 곽예지 기자
  • 김윤호 제일기획 프로, 크리에이티브 가이드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칸 마인드' 펴내

    제일기획에서 20년 가까이 칸라이언즈(Cannes Lions)를 비롯한 국제 광고제 업무를 총괄해 온 김윤호 제일기획 프로가 그간의 인사이트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26일 스리체어스에 따르면 신간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칸 마인드'는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축제인 칸라

    2025-09-26 유다정 기자
  • "자동차 서브컬처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여인택 피치스 대표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패션, 음악, 예술, 공간을 결합해 젊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Peaches.(이하 피치스)'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여인택 피치스 대표가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라이언즈서울 2025' 행사에서 '

    2025-09-26 유다정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 "브랜드 알리기 보다 순수한 목적성이 먼저"

    “캠페인의 출발점은 브랜드 노출이 아니라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순수한 목적성이다”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 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캠페인의 본질은 브랜드 홍보가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위한 순수한

    2025-09-25 이가영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정아 이노션 CCO "광고를 영화로 … 브랜디드 크리에이티브의 진화는 계속된다"

    "많은 사람들이 광고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영화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며 색깔이 희석됐을 뿐, 브랜드와 관련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김정아 이노션 CCO(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부사장)는 25일 서울

    2025-09-25 전한신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지욱 메리고라운드컴퍼니 대표 “진정성 있는 휴먼 IP가 광고의 설득력을 결정”

    “최근 AI(인공지능)가 발달하면서 이를 활용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만이 서사와 감정을 만들며, 진정성이 있는 휴먼 IP는 광고의 설득력을 결정합니다.”김지욱 메리고라운드컴퍼니 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2025’에서

    2025-09-25 김재홍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김윤호 제일기획 팀장 "브랜드 성장시키는 크리에이티브가 진짜"

    "이제는 기발한 아이디어만으로 상을 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브랜드에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김윤호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랩 팀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지향해야 할

    2025-09-25 장소희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조창수 마케팅바버 대표 "13일 걸리던 영상, AI로 5일 만에 … 그래도 본질은 창의성”

    "기술과 매체가 바뀌어도 광고의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감정적 연결, 문화적 반영, 창의적 용기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진정성은 변하지 않습니다"조창수 마케팅바버 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에서 ‘서커스 텐트에서

    2025-09-25 박정연 기자
  • 칸 라이언즈 서울 30주년

    황유선 글램잇 대표 "AI 시대에도 마음을 울리는 건 여전히 사람"

    "AI(인공지능)는 지치지 않지만 마음을 울리지는 못한다. 사람만이 관계를 통해 의미를 만들고 설득할 수 있다." 황유선 글램잇 대표는 25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서울 2025'에서 'AI creates, humans captivate

    2025-09-25 조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