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 이색 봉사… 200여명 '줍깅'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서울 경희궁과 문래동, 인천중앙공원 등에서 열린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행사에

    2022-06-07 이나리 기자
  • 1분기 '백내장수술' 실손비 4570억…역대 최대

    백내장 수술로 지급된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올 1분기에만 457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6일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 가입자 보호를 위한 대응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백내장수술이 차지하는

    2022-06-06 전상현 기자
  • 커지는 'S의 공포'…각국 중앙은행 '빅스텝' 단행

    각국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고 있다. 전 세계 공급망 혼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각국 통화정책 당국은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급격히 끌어 올리면

    2022-06-06 송학주 기자
  • 한국 가계 빚 여전히 GDP 대비 세계 1위...기업 대출도 가파른 상승세

    올해 들어 수개월 간 가계 대출이 다소 줄었지만 우리나라의 가계 빚(부채)은 세계 36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부채의 경우 줄어들기는커녕 증가 속도가 세계 2위에 오를 만큼 더 빨라졌다.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금융당국도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2022-06-06 송학주 기자
  • 또 오르는 금리… 딜레마 빠진 2금융권

    정부가 물가잡기에 총력에 나서면서 기준금리가 연말 2.5%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시중은행과 비교해 저신용자, 취약차주가 상대적으로 많은 2금융권은 실적악화가 우려되는

    2022-06-03 송학주 기자
  • 인뱅 출범 5년… 포용금융 갈 길 멀다

    중금리대출 시장 확대를 위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 5년 차에 접어들면서 금융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비대면 금융 확대와 모바일뱅킹 앱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시장과 문화를 바꾸는 효과를 낳았으나 설립 취지인 중금리대출 확대는 일부 낙제점

    2022-06-03 이나리 기자
  • 주담대도 줄었는데 전세대출 나홀로 증가

    국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빠르게 축소되는 모습이다. 다만 전세값 급등에 따른 전세대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2-06-03 안종현 기자
  • KB손보, 노사 갈등 종식… 임금교섭 극적 타결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노사 갈등을 종식시키며 지난해분의 임금교섭 타결을 이끌어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노조 측과 '2021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KB손보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8차례에 걸쳐 실무자 교섭을 진행했다.

    2022-06-03 전상현 기자
  • 한화·미래생명GA도 준회원으로… 몸집불리기 나선 생보협

    생명보험협회가 한화·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인 한화생명·미래에셋 금융서비스를 준회원사로 품었다. 양사 소속 설계사들은 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 영업력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업계에선 다른 자회사형 GA들과 헬스케어 등 신사

    2022-06-03 전상현 기자
  • 김태현 예보 사장 "수협 공적자금 7500억 국채상환… 수용하겠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사에 선제적 자금 지원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일 열린 '예보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예보는 금융회사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포착하고 부실화되지

    2022-06-02 전상현 기자
  • 예보, 공적자금 성과 자랑할 때 아니다… 한화생명·서울보증 7兆 회수 감감

    "우리금융에서 공적자금 12.7조 이상을 회수했다""한화생명·SGI서울보증의 회수・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2일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밝힌 공적자금 회수 관련 발언이다.회수성과를 자랑하기 위한 우리금융 언급에선 장황한 설명이 뒤따랐다.김 사장은 "지난달

    2022-06-02 전상현 기자
  • "70년대 같은 高인플레 나타났다"… 이창용 '중앙은행' 역할 고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국면이 마무리된 뒤 우리나라가 저물가, 저성장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양극화가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이 총재는 2일 '변화하는 중앙은행의 역할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하

    2022-06-02 최유경 기자
  • '착시' 계속…은행 부실채권 0.45% '역대 최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45%로 지난 분기대비 0.05%p 하락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으로 대출상환 및 만기 연장 효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평가된다.2일 금감원이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부실채

    2022-06-02 안종현 기자
  • 고유가 시대, 할인카드 인기… 발급 30% ↑

    전국 휘발·경유 가격이 10년만에 2000원을 돌파하면서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신용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적립 형태가 아닌 주유 결제금액에서 '일정 할인율'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한다면 할인혜택을 커 인기를 끌고 있다.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2022-06-02 송학주 기자
  • 씨티은행 8조 대출 어디로… 은행권 유치 경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중인 한국씨티은행이 조만간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갈아타기 작업에 착수한다. 이르면 내달부터 8조원 규모의 씨티은행 신용대출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예정으로 은행권에서는 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2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

    2022-06-02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