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도 싫다? … 中 직구 증가율 뚝 떨어졌다

    중국 해외 직접 구매 증가율이 올해 1분기 0%대로 주저앉으며 약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등에서의 유해물질 검출과 품질 불만, 고환율이 맞물리며 중국 직구 열기가 급격히 식은 탓에 전체 해외 직구 증가율도 2개 분기 연속 1%대에

    2026-05-05 박정은 기자
  • "금리 낮추라더니 이젠 신용까지" … 李 정부 금융개혁, 평가체계까지 흔든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리 구조에 이어 신용등급 평가 체계까지 정면으로 겨냥했다. 금리를 넘어 '신용'이라는 금융의 핵심 기준까지 정책 개입이 확장되면서 시장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와의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일부터

    2026-05-04 김성현 기자
  • 5대 금융, 벤처에 1조 투입 … 펀드·보증 묶어 '모험자본' 확대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생산적 금융 전환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2026-04-30 김성현 기자
  • 부동산 정책 다주택자 배제했는데 … 새 한은 총재, 82억 재산 중 절반 '외화 자산' 놔둘 건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신고 재산 82억여원 중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 수장 후보로서 환율이 상승할수록 원화 환산 평가액이 불어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

    2026-04-05 김성현 기자
  • 환율 1500원 다시 돌파 … 금융시장 위기 고조에 20조 채안 펀드 검토

    중동 지역 긴장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금융당국은 채권시장 안정 장치인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규모 확대를 포함한 시장 안정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

    2026-03-15 주재용 기자
  • 저축은행도 기업금융으로 … 금융위, 중견기업 대출 허용

    부동산·건설업 등에 집중된 저축은행 대출 공급을 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넓히기 위해 금융당국이 관련 규제를 개편한다. 또 비상장주식 보유 한도를 늘리고 비수도권 여신을 우대해 혁신·성장기업과 지방으로의 저축은행 자금 중개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2026-02-23 김보연 기자
  • 李 대통령 '대출연장 특혜' 지적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점검

    금융위원회가 13일 다주택자들의 관행적인 대출 연장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대출 연장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금융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 금융권과 함

    2026-02-13 김보연 기자
  • 이억원 "제2의 프론트원 '넥스트 허브 인 충청' 설립 … 반도체에 30조원 투입"

    금융당국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충청권에 혁신·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인 '넥스트 허브 인 충청'(가칭) 설립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오후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충청권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제

    2026-02-12 김보연 기자
  • 삼성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 6459억원 ⋯ 전년比 2.8%↓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537억원으로 3.6% 감소했고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4조3829억원으로 집계됐다.삼성카드는 전 사업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늘며 영업수익은 증가

    2026-02-05 박정연 기자
  • 롯데손보, '증자 or 몸값 할인' 기로 …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후폭풍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회사가 사실상 유상증자 아니면 매각가 인하라는 선택지 앞에 서게 됐다. 당국이 경영개선권고보다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요구' 수순까지 예고한 가운데, 자본 확충 부담이 커진 롯데손보를 둘러싼 매각 환경도 악화되는 분

    2026-01-29 박정연 기자
  •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공공 인프라' 규정 … 이억원 "대주주 지분 제한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보유 제한 도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2단계는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전반을 규율하는 통합법"이라며 "가상자산 거

    2026-01-28 윤세라 기자
  • 포용금융 협의체 앞둔 보험사들 … 차보험료 인상 뒤 '상생 비용 청구서' 몰려오나

    5년 만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확정되면서 보험업계의 최대 현안이 일단락된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포용금융협의체'에서 새도약기금 분담과 실손보험 개편 등 그간 쌓여온 포용금융 과제들이 한꺼번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보험

    2026-01-28 김보연 기자
  • 초등학생도 고객 된다 … 카드사, '취향' 연령대 하향 경쟁

    초등학생도 카드사의 고객이 되는 길이 열리면서, 카드업계의 경쟁 무대가 한층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규제 완화로 '어린이 체크카드'와 만 12세 이상 가족카드 발급이 가능해지자, 카드사들은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취향 마케팅' 연령대를 대폭 낮추고 있다. 당장 결

    2026-01-27 김보연 기자
  • 엔화 훈풍 뒤 다시 트럼프 관세 폭탄 … 환율 상단 리스크 다시 켜졌다

    엔화 강세를 계기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듯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요동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를 포함한 상호관세 인상 가능성을 전격 언급하면서 외환시장은 다시 ‘관세 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고변동성 국면에 진입했다.27일 서울 외

    2026-01-27 곽예지 기자
  • 정부·통화당국, 내주 국민연금 비공개 회의 부른다 … 환율 공동대응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는 등 1500원 선 돌파 전망까지 나오자 정부와 국민연금이 다음 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비공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대규모 해외투자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환헤지와 자산배분 조정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2025-11-23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