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나노 파운드리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 가격 경쟁력 관건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들의 2나노 경쟁이 본격화되며 삼성전자도 고민에 빠졌다. 대만 TSMC에 이어 일본 라피더스도 시장 진입 채비를 마치며 업계 2위인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이 값 비싼 TSMC 2나노를 대체할 공

    2025-01-14 윤아름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 삼성·구글·메타가 콕 집은 이 기업

    XR(확장현실) 헤드셋 보다 더 작은 AR(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이 개발되면서 토종 팹리스인 사피엔반도체도 시장 진입을 점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 안경 개발에 앞다퉈 나서며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이 열린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지난 10일(현

    2025-01-13 윤아름 기자
  • 엔비디아 1위, 삼성 3위, LG 4위… CES 2025 인기 검색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가 가장 높은 관심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젠슨 황 CEO가 언급한 소형 AI(인공지능)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트가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뒤이어 삼성전자, LG전자

    2025-01-10 윤아름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뭉칫돈 몰린다… 1세대 로봇기업 적자 탈출 '청신호'

    로봇 산업에 투자가 몰리며 1세대 로봇 기업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이 잇따라 토종 로봇 기업들에 투자하며 자금난이 해소되고 있어서다. 로보티즈,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 기업들은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

    2025-01-10 윤아름 기자
  • SK하이닉스, 美 펭귄솔루션스와 AI 데이터센터 협력

    SK하이닉스가 9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K텔레콤, 펭귄 솔루션스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동 R&D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유영상 SKT CEO, 마크 아담스(Mark Adams) 펭귄 솔루션스

    2025-01-10 윤아름 기자
  • 삼성전기 “전고체 전지 내년 양산… 업계 최고 수준 용량”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전고체 전지 시제품을 공급하고 내년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AI/서버, 전장, 에너지, 로봇 등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장 사장은 8일(현지 시간) 라스베가스 CES2025 현장에서 “’미래’

    2025-01-09 윤아름 기자
  • 삼성도 픽한 '로봇'… LG전자 "역량 강화 집중"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을 타진하며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올해 정부 지원도 휴머노이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자체 로봇 브랜드 ‘클로이’ 등 상업용 로봇에 집중하고 있는 LG전자 또한

    2025-01-09 윤아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GPU에 삼성전자 메모리칩 탑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전날 삼성전자 메모리

    2025-01-09 라스베이거스=이가영, 윤아름 기자
  •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쇼크’ … 남는 게 없다

    LG전자가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를 냈다. 생활가전 구독 사업 등 신사업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뚝 떨어지며 수익성은 후퇴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향후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보로 전통

    2025-01-08 윤아름 기자
  • [속보]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1461억원 ‘어닝쇼크’

    LG전자가 2024년 4분기 매출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한편, 누적 기준으로

    2025-01-08 윤아름 기자
  • ‘보조금 최대 50%’ 베트남, 반도체 새 투자처로 뜬다

    베트남이 반도체 투자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가 투자를 확정하는 등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이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세우고 있는 삼성전자 또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베트남 정부는

    2025-01-07 윤아름 기자
  • 삼성·LG전자, 오는 8일 실적 성적표… 예상 밖 선전할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가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의 저조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 또한 물류비 부담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8일 20

    2025-01-06 윤아름 기자
  • LG이노텍, 수익성 고심 커진다… 돌파구는 '전장'

    애플의 신제품 출시 소식에도 LG이노텍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고환율 기조에도 판가 인하 압박, 경쟁 심화로 오히려 수익성이 후퇴하고 있어서다. 이에 LG이노텍은 전장 부품을 비롯한 신사업 보폭을 넓혀 2030년까지 8조원의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겠다는

    2025-01-06 윤아름 기자
  • 삼성 또 '어닝쇼크' 맞나…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치 줄하향

    주요 그룹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부진 영향 등 증권가에서 실적 전망을 하향하면서 이번 실적에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25-01-05 김재홍 기자
  • 갤럭시S25 칼 갈았다… AP·램, 가격도 UP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고환율 등 원가 부담이 커지며 삼성전자는 수익성 제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폴더블 신제품이 흥행에 실패하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2025-01-05 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