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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수익성 고심 커진다… 돌파구는 '전장'
애플의 신제품 출시 소식에도 LG이노텍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고환율 기조에도 판가 인하 압박, 경쟁 심화로 오히려 수익성이 후퇴하고 있어서다. 이에 LG이노텍은 전장 부품을 비롯한 신사업 보폭을 넓혀 2030년까지 8조원의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겠다는
2025-01-06 윤아름 기자 -
삼성 또 '어닝쇼크' 맞나…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치 줄하향
주요 그룹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부진 영향 등 증권가에서 실적 전망을 하향하면서 이번 실적에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25-01-05 김재홍 기자 -
갤럭시S25 칼 갈았다… AP·램, 가격도 UP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고환율 등 원가 부담이 커지며 삼성전자는 수익성 제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폴더블 신제품이 흥행에 실패하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2025-01-05 윤아름 기자 -
대기업 직원 할인에 세금 폭탄… "유리지갑만 터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에 정부가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혔다. 비과세 기준을 넘어가는 할인 혜택에 대해선 근로 소득의 일부로 규정하고 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직원들은 과도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본원적 기술 혁신으로 작년 성과 넘어서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본원적인 혁신의 해로 삼고, 최대 실적을 쓴 2024년 성과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 혁신, 기업 문화 혁신, 운영 혁신으로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곽 사장은 "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초일류 부품회사 만들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불황에 구애받지 않는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장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Be professional!, 임직원 모두 '프로'가 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그는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 정철동 LGD 사장 “내부 혁신 실행력 높여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내부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업 대전환기…A.C.E로 극복”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새해 경영 키워드로 ‘A.C.E’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를 사업 확대의 대 전환기로 보고, 폴더블 기술 완성 등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이 사장은 2일 전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통해 신년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 되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미래 기술 변화를 리딩하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비전을 선포하고, 신년 메시지 영상을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창립 5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설정된 비전은
2025-01-02 윤아름 기자 -
모빌리티부터 양자 컴퓨팅까지… 2025 CES, '더 진화된 AI시대'를 연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글로벌 이목이 쏠리고 있다.매년 새해 첫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글로벌 IT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전 세계 160개국 4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2025-01-01 안종현 기자 -
"팔려도 걱정" LG전자, 커지는 물류비 부담
연초부터 해상 운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생활 가전 신제품 출시 기간인 상반기 판매량이 몰린데다 강달러로 전반적인 원가 부담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물류비 부담에 실적 악화를 겪은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수출을 늘
2024-12-31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지분 35% 확보
삼성전자가 콜옵션 행사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설립하고 휴머노이드 등 지능형 첨단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 3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12-31 윤아름 기자 -
새 격전지 '모빌리티'…삼성전자 하만 실적 효자로
삼성전자 전장 사업 자회사인 하만이 올해 1조3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완성품 등 주요 사업에서 수익성이 위축된 가운데 미래 사업의 주축인 모빌리티 분야가 실적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30일 KB증권 등 투자 업계에 따
2024-12-30 윤아름 기자 -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냉장고·식세기 CES 2025 출격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냉장고·식기세척기 신제품을 CES 2025에서 공개한다.LG전자는 내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LG 시그니처존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12-30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국내 이용 고객 2000만명 돌파
삼성전자가 자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국내 이용 고객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가전 판매를 확대하며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영향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2024-12-30 윤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