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협약식대학생 [지킴이단] 발대식도


  • <S-OIL>이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보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S-OIL>은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곤충박물관에서,
    이대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장과,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지킴이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와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에게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S-OIL>의 [환경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는,
    장수하늘소의 보호 및 번식 연구에 큰 힘을 얻게됐다.

    앞서 지난 9일 <S-OIL>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돕는,
    제5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3박4일 간의 캠프를 통해,
    장수하늘소 서식지 보호활동 등을 한다.

    또 이들은
    <S-OIL>이 보호종으로 선정한
    어름치, 수달, 두루미 등 천연기념물들의 서식지를 방문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S-OIL> 이창재 부사장의 설명이다.


    "국내 유일한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 단원으로서
    전문단체와 연계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활동,
    개체수 증대를 위한 탐사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 리더로서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장수하늘소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