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판매 순위, 현대차 3위·기아차 4위
  • ▲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현지전략차종 쏠라리스ⓒ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현지전략차종 쏠라리스ⓒ현대자동차


    러시아에서 <현대자동차>의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와
    <기아자동차>의 [뉴 리오(국내명 프라이드)]가
    올 상반기 판매순위 2, 3위를 차지했다.

    12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현대차>의 [쏠라리스]는 올 상반기 러시아에서
    [5만7,009대] 판매됐다.
    <기아차>의 [뉴 리오]도 [4만4,236대] 팔렸다.


    두 차량 모두 <현대·기아차>가 러시아 공략을 위해 마련한
    [현지전략차]로 2010년 9월말 준공한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러시아 업체인 <라다>의 [그란타]로 [8만4,241대]가 판매됐다.
    이어 [쏠라리스(5만7,009대)],
    [뉴리오(4만4,236대)]가 2, 3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브랜드별 판매량 순위에서는
    <라다>가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의 <르노>가 2위,
    <현대차> 3위,
    <기아차> 4위,
    미국의 <GM>이 5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러시아 자동차시장 업황이 좋지 않은
    현지전략 차종인 [쏠라리스]와 [뉴리오]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환경과 문화에 잘 맞고,
    가격경쟁력도 우수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현지전략차종 뉴리오.ⓒ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현지전략차종 뉴리오.ⓒ기아자동차


    [쏠라리스]는 러시아의 환경에 특화된 차량으로
    저온에서도 시동이 잘 걸리는 배터리와
    대용량 워셔액 탱크,
    머드가드,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열선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
    타지역에 비해 수명이 긴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뉴리오] 역시 이와 거의 동일한 사양을 갖췄으며
    뛰어난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K5]의 미니버전인 [K2]와 비슷해
    러시아인의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