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맞아? "국민 관심 높인다" 완전히 망가져제작비용 25만원으로 유튜브서 조회수 1만5천회 돌파"지적재조사 사업 현장 스케치 형식으로 생생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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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완전히 망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빙고] 노래에 맞춰
    막춤, 개다리춤, 시건방춤을 선보인 것.

    이유는 하나다.

    100년 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입체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바른땅) 사업]을 알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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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신생부서 [지적재조사기획단] 전직원 15명은
    [땅도 힐링하나? 유쾌한 지적재조사!(세종청사편)] 제목의 영상을
    지난 5월 15일 유튜브에 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보름 만에 조회 수가 7000회를 넘어섰고,
    17일 현재는 1만500여회를 기록했다.

     

    "자칫 외면받기 쉬운 지적재조사 사업을
    현장 스케치 형식으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해
    사업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이해를 높였다."
       - 전만경 부단장

     

    공식적인 제작비용은
    단체 티셔츠 구입비 약 25만원이 전부라고 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시도, 시군구 및 지적공사 등에서도
    이와 같은 패러디물을 쏟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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