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저가격]으로 왕좌 되찾는다고객 선호사양 대폭 적용 해도 저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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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형 SUV [왕]으로 군림했던 <스포티지R>이
    <투산ix>에게 빼앗긴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더 뉴 스포티지R>의 발표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지속적인 내수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라이벌모델인 현대차 <투싼ix>신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스포티지R>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전년 상반기 소형SUY 국내 판매량 1,2위는 <스포티지R>과 <투싼ix>가 나란히 차지했다.
    특히나 <스포티지R>은 22,259대로,
    17,306대를 기록한 2위 <투싼ix>보다 약 5,000여대 더 많이 판매됐다.
    하지만 올 상반기는 <투산ix>이 18,993대,
    <스포티지R>이 18,779대를 기록하며 순위가 뒤집혔다.
    지난 5월 뉴<투산ix>가 출시되며 상반기 막바지들어 역전된 것이다.

     

    <기아차>관계자는 [고품질·저가격]의 <더 뉴 스포티지R>을 통해
    소형SUV시장 1위 재탈환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월 4,000~5,000여대 판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스포티지 2.0T-GDI 모델 외형 및 내부 사진
    ▲ 스포티지 2.0T-GDI 모델 외형 및 내부 사진

     

     

    [고객 선호사양 대폭 적용]과 동시에 [착한가격] 통해 왕좌 찾는다


    <더 뉴스포티지R>의 주요트림인 [프레스티지]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4.2인치 칼라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플렉스 스티어],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음에도
    기존모델가격 보다 60만원 인하한 2,565만원으로 책정했다.

     

    뿐만 아니라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도
    [고급형 오디오],
    [후방카메라],
    [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적용 하고도 80만원 인하한 2,775만원으로 책정했다.

     

    외에도 옵션인 신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가격을 기존 165만원에서 85만원으로
    책정해 고객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이며 [고품질·저가격]을 실현한다.

     

    <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의철 차장)

     

    "최근 미국 <제이디파워>가 발표 한 신차품질조사에서
    <스포티지R>이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꼐 소형SUV시장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파격적으로 제품을 내놓았다,

    이번 <더 뉴 스포티지R>의 경우 인하효과가 아닌 실제가격 인하다.


    한편 <스포티지R>의 가격은
    [2.0 디젤 2WD 모델] [럭셔리] 2,050만~2,220만 원(A/T),
    [트렌디] 2,380만 원,
    [프레스티지] 2,565만 원,
    [노블레스] 2,775만 원이며,
    [2.0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은 [럭셔리] 2,125만 원,
    [트렌디] 2,32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