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들 120여명 참여
  • ▲ ▲ 대한항공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대한항공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과 과도한 비용으로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갖도록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집짓기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 120여명이 참여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의 작업을 통해
    [희망의 집] 한 채를 짓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희망의 집 짓기]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 총 13세대의 집을 지었다.

    또한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매년 참가 신청자가 폭주해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 및 가족 경비를 부담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1사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