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27차례 교섭 끝에 결국 합의찬성률54.3%로 통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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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 27차례 교섭 끝에 나온
<한국지엠>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한국지엠>은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당사측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총 14,350명 중
13,2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7,192명(찬성률 54.3%)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협이 최종 마무리 됐다.한편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7차례 교섭을 가졌다.
이어 지난 23일 [기본급 9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600만원(오는 12월 말 지급)],
[201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