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2일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해상안전] 주제시와 음악 통한 [힐링의 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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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해상안전] 여름캠프가 열린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과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시민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행사에는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해상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포함된다.

     

    해경 의장대의 공연과
    시와 음악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 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힐링의 자리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해양경찰청은
    해수욕장내 부스를 설치해
    상담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및
    새희망홀씨, 햇사론 등의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 상담도 준비한다.

     

    해양경찰청은
    구명조끼 착용 시범 및
    해상 뺑소니 등 해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상 성추행 예방 등의
    안전 지킴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1일 저녁 7시부터 예정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금감원 및 해경 고위관계자의 인사말씀,
    심폐소생술 재연,
    해경의 해상안전 프로그램 및 보이스피싱 재연 퍼포먼스,
    시민이 참여하는 금융 상식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