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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원조 [부루마블] 매출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오프라인 보드게임 매출이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의마블 for KaKao]는,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고전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각색한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6월 출시 후 28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국민게임]으로 인기몰이중이다.
<홈플러스>는 [부루마블] 시리즈 매출이,
7월 한 달간 전년 대비 114.7% 신장했으며,
전체 보드게임 카테고리 내 매출비중도,
작년 2배 수준인 20.3%로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단품 기준으로도 2년 전 보드게임 카테고리 내,
매출 순위 5위에 머물렀던 [부루마블]이,
올해 1위 왕좌를 탈환했다."스마트폰 인기 게임이 보드게임을 하던 시절의 추억과 손맛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 오프라인 매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가족단위 캠핑 열풍과 맞물려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크게 각광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인식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보드게임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드게임 할인전] 및 [보드게임 전국대회]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까지 전국 136개 전 점포에서
[모노폴리 전자카드 4만9천500원]
[우봉고 4만2천900원],
[1박2일 카드맞추기 7천800원] 등
인기 보드게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