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QM5] 판매 힘입어 7월 상승세 이어간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 영입 등 공격적 마케팅 행보…내달엔 꼴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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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프랑수아 프로보)는
    올해 8월
    내수 5,094대,
    수출 5,717대 등
    총 10,81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8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기비 27.3%,
    전월 비 0.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7월에 이어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으로,
    <르노삼성>의 내수판매 확대 분위기가
    [업계 꼴지탈출]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르노삼성>의 내수실적은
    <SM3>와 <QM5>가 나란히 견인했다.

     

    <SM3>의 경우
    8월에만 2,000대가 판매되며(내수기준),
    전년동기비 44.7%,
    전월비 15.3% 의 판매호조를 보였다.

     

    <르노삼성>측은
    <SM3 333프로젝트>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업계 관심을 끌며 조은 판매실적으로 이어진것으로
    분석했다.

     

    또 <QM5>는
    지난 8월 총 467대가 판매돼,
    전년보다 16.8%,
    전월비 12.8%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경제적인 가격을 내세운
    <2.0 가솔린> 모델이 이끌어 낸 결과라고
    <르노삼성>측은 전했다.

     

    또 467대란 숫자만 놓고보면
    절대적인 증가세라 보기 힘들지만,
    새로이 영업본부장에 <박동훈>부사장을 영입하고
    <SM3 Z.E>를 출시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르노삼성>입장에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르노삼성>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판매 대수는
    7만 9,601대이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2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