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판매기반 갖춘 중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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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17번째 자회사를 한국에 설립한다.

     

    12일 포르쉐에 따르면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4번째 자회사인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2014년 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표는 <김근탁> 사장이 맡았다.
    김 사장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세일즈 앤 마케팅 디렉터와
    <GM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포르쉐 총괄부사장의 설명이다.

     

    "한국은 열정적 스포츠카 팬과
    포르쉐 전 모델에 걸쳐 안정적 판매 기반을 갖춘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올해에만 총 1,357대의 차량이 인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앞으로 도입될 포르쉐의 신모델과
    탄탄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포르쉐코리아가 꾸준한 성공을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

     

    이에 따라 현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내년부터 공식 딜러로서 판매와 서비스만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