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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의 절대강자 [BMW 5시리즈]가
오는 25일 신차로 돌아온다.<BMW코리아>는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세단 BMW 뉴 5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뉴 BMW5 시리즈 세단은
그릴 윤곽에 라인이 추가됐고
뒤쪽 에이프런에 주름 라인이 더해졌다.
후미등은 더 날씬하고 날카로운 곡선 형태로 디자인 됐다.제논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사이드 미러에 측면 방향 지시등이 통합됐고
럭셔리 라인과 모던 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각 라인업에 맞춰 제작된
M 스포츠 패키지 에디션도 선택할 수 있다.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인상과 정교함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크롬 트림으로 마감됐고
센터 콘솔 수납함과 컵 홀더의 크기는 더 커졌다.
또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장치,
오토 스타트-스톱,
최적 변속시점 인디케이터,
에코 프로 모드,
코스팅 모드,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이 적용됐다.특히 520d 모델은 공기역학 기능을 더욱 높여
공기저항계수(Cd)를 0.25까지 낮췄다.여기에 뉴 520d xDrive가 새롭게 추가됐다.
450마력의 힘을 내는 V8엔진이 갖춘 모델이다.한편 BMW 5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로
매달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 520d는 올 들어(8월 기준) 6,744대 판매됐다.
이는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300(3,666대)보다
3,078대나 많이 팔린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