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사 대회의실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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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제 37대 사장에
권혁수 前 부사장(64)이 선임됐다.
<대한석탄공사>는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권혁수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혁수 신임 사장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75년 석탄공사에 입사해
30여년간 관리 및 기획 분야를 거쳐 관리이사 및 기획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강원랜드>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
앞서 전임인 김현태 사장은
지난 6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석탄공사가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기획재정부>에서 [해임]을 건의했다.
이에 김현태 전임 사장은 지난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