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서 관객 참여형 작품 [레비테이트] 공개
-
[BMW 뉴 5시리즈]의 공기저항계수를 모티브로한
[미디어아트]가 공개됐다.<BMW코리아>는
지난 3일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BMW 뉴 5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콜라보레이션 작품
[레비테이트]를 첫 선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 작품은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의
<방현우>, <허윤실> 부부 작가의 작품이다.BMW 뉴 5시리즈 뒤에 공이 들어 있는 튜브를 설치,
관객이 앞을 지날 때마다 공이 위 아래로 움직이며
공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관객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작가는 이를 통해 자동차와 운전자,
관객과 예술작품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김호준 BMW코리아 대표의 설명이다.
"작품은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BMW 뉴 5시리즈의 기술력을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했다.예술로 풀어낸 차량의 우수함,
관객 참여라는 상호작용적 요소가 하나 돼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