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 서비스 고객 반응, 기술개발 및 경영성과 등 설명
특화 상품, 서비스 개발 및 망고도화 이슈 및 향후 방향성 등 당면 과제 공동 해결 제안도
  • SK 텔레콤은 <하성민> 사장이 
15일(현지 시각) 오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GSMA)] 이사회에서
ICT현안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성민 사장은 
세계 주요 통신사 경영진들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세계 최초의 LTE-A 상용화 성과와
지난 2년간의 LTE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성민 사장은
 LTE-A 서비스의 고객 반응과 
기술 및 경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 LTE-A에 특화된 상품·서비스 개발 및 
망고도화 이슈와 향후 방향성 등 
당면 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자들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성민 사장은 "LTE-A 가입자가 100만을 넘어섰으며
LTE 가입자는 지난 2월 3G 가입자를 초과해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의 약 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LTE-A로 폭증하는 트래픽의 비용을 효율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과
스몰셀(small-cell)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NTT도코모 <카오루 카토> CEO, 
노르웨이 텔레노(Telenor) 그룹 <존 프레드릭 박사스> CEO, 
KT <이석채> 회장, 차이나모바일 <사유에지아> 부사장 등 
20여명의 주요 통신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