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조로 가격 인하 기대할 수 없다" 주장
  • ▲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알뜰폰.ⓒ연합뉴스
    ▲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알뜰폰.ⓒ연합뉴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국회에 계류중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협회는 
"알뜰폰의 활성화와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통신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말기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며 
과도한 보조금을 불투명하고 차별적으로 지급하는
현재의 단말기 유통구조에서는 
단말기 가격 인하를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말기 가격 인하와 보조금 및 요금제와 분리된 
자급제 단말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단말기 유통구조를 투명화해 
누구 든지 동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폰을 살수 있도록 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