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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화건설>은
80억 달러 규모로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2차 선수금 3억8,750만 달러(한화 4,150억)를
수령했다고밝혔다.
<한화건설>은 2차 선수금 수령을 통해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설 및 단지 조성공사를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2차 선수금 수령은
김승연 회장과 한화그룹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각별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1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차질 없는 공사 수행에
박차를 가하겠다.”
-<한화건설> 관계자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 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 기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캠프 및 PC공장을 비롯한 건설자재 생산 공장은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번 2차 선수금을 수령함에 따라
2014년 1월부터 순조롭게 본격적인 하우징 공사를 착공하고,
2015년부터 연평균 2만 세대씩,
5년에 걸쳐 총 10만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지난해 5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주했으며
[연인원 55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9조원의 대규모 외화획득]과
[건자재∙중장비∙IT∙물류∙항만∙플랜트 등 연관사업과의 동반진출],
[100여개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공사다.
또한, 한화건설은
이라크 현장의 연인원 55만명 일자리에 대한 투입인력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동건설 유경험자인 [실버 인력]과
열정과 패기를 지닌 [청년층]을 선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