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클래식카] 3대 뽑아 총 500만원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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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클래식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했다.<SK엔카>는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참가 차량을
내달 7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은
자동차 역사와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클래식카를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는 행사다.기존에는 전시된 차량을 관람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직접 차량 출품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클래식카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를 즐기는 자리로
확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98년식 이전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
차량 소개와 함께 사진을 등록해 응모하면
역사성·희소성·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총 30대가 선정된다.최종 참가 차량은 내달 8일(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3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고의 클래식카] 3대를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클래식카를 타보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차량 출품까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소비자가 클래식카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클래식카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느끼고
나아가 우리나라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잡는 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
한편 이번 행사는
내달 17일(일) 잠원한강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클래식카 퍼레이드는 오후 4시부터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따라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클래식카 시승 체험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 자동차용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