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5,350대, 수출 7,379대 판매 각 전년 동월비 14.4%,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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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월 판매 호성적을 견인한 SM7 ⓒ르노삼성
    ▲ 10월 판매 호성적을 견인한 SM7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지난 한 달간 내수·수출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있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10월 내수 5,350대, 수출 7,379대 등
    총 12,729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0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어난 5,350대를 판매했다.

     

    하반기 들어 내수판매에 탄력을 받은
    [르노삼성]의 10월 실적은
    [SM7]과 [QM5]가 견인했다.

     

    [SM7]은 지난 해 10월 보다
    63.9%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382대가,
    [QM5]역시 61.9% 오르며 586대가 판매됐다.

     

    [SM3]는 전년 동월 보다 26.7% 늘어난
    1,739대를 판매돼,
    실적 견인에 일조했다.

     

    하지만 [르노삼성]의 주력 차종인 [SM5]는
    오히려 2.5%가 감소,
    2,645대가 판매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 ▲ ⓒ르노삼성
    ▲ ⓒ르노삼성

     

    수출은 전년 동월비 10.5% 늘어난
    7,379대가 판매됐다.

     

    특히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수출물량이 88.9% 신장돼,
    4,697대가 판매된 점이 눈에 띈다.

     

    "최근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색다른 광고 등
    확 바뀐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활기 넘치는 영업현장의 분위기를 보면
    예전 힘들었던 때의 모습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전 차종이 골고루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내수시장에서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것이다.

    11월에도 프로모션의 확대 적용과 신규 트림 출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내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