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L 디젤 적용, 복합연비 11.7km/L 구현
  • ▲ 뉴 그랜드 체로키 서밋.ⓒ크라이슬러코리아
    ▲ 뉴 그랜드 체로키 서밋.ⓒ크라이슬러코리아

     

     

    [지프] 고유의 혈통을 이은 [뉴 그랜드 체로키]가 한국에 상륙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4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프리미엄 럭셔리 SUV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주행력과 사양을 갖췄다.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력,
    60종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 웅장한 느낌을 자아냈다.

     

    전면 그릴은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졌고,
    헤드램프는 슬림해졌다.
    또 하단 범퍼의 높이가 상향 조정됐으며
    포그 램프는 날렵해졌다. 

    차체는 모노코크 바디와 프레임 바디의 장점을 살린
    유니바디 플랫폼이 적용됐다.

     

    또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을 적용,
    다이나믹한 온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모델은
    리미티드 3.0L 디젤,
    오버랜드 3.0L 디젤,
    오버랜드 3.6L 가솔린,
    서밋 3.0L 디젤 등
    4종이다.

     

    리미티드와 오버랜드(3.6L)에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버랜드(3.0L)와 서밋에는 쿼드라-드라이브 II 4WD시스템이 탑재됐다.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쿼드라-리프트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
    차고를 최고 56mm 높이거나 최저 41mm 낮출 수 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3.0L V6터보 디젤 엔진과
    3.6L V6 VVT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41ps,
    최대토크 56.0kg.m,
    복합연비 11.7km/L의 성능을 자랑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86ps,
    최대토크35.4kg.m,
    복합연비7.8km/L다.

     

    이 밖에 뉴 그랜드 체로키에는
    60여종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이 반영된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3.0L 디젤 6,890만원,
    오버랜드 3.6L 가솔린 6,990만원,
    오버랜드 3.0L 디젤 7,490만원,
    서밋 3.0L 디젤 7,7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의 말이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현존하는 SUV 중 최다 수상 기록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SUV다.

    도심과 고속도로, 오프로드까지 어떠한 노면조건이나 기후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높은 품격을 선사한다."